[레포트]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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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2 12: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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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은 친구도 취미도 갖지 못하게 옥죄었다. 그래서 결국 졸업 후 얻은 건 백수였다. 어느 시대건 어느 나라건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본능에 기초를 둔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살아남는 방법을 나름대로 터득하면 살아간다. 처음엔 가족도 이웃도 반갑고 살갑게 대해줬지만 어느 순간부터 누구누구는 어디서 크게 성공했더라, 누구는 결혼을 잘해 덕보고 산다 더라 등 많은 갈등을 일으킬만함 얘기를 듣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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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우리나라는 복지국가 인가?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생존을 위함 입니다. 그저 몰려 다니며 좋은 일도 하고 어울려 노는 그런 것이 좋을 뿐이었다. 그리고 다시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스타트되었다. 그땐 그것이 보람되거나 큰 봉사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집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 못되어 장사는 생각을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취직을 하려고 노력했다. 지금 직장생활을 한지15년차가 된다 앞만 보고 …(투비컨티뉴드 )
다. 결과는 좋아 원하는 직장을 다닐 수 있었고 결혼도 늦었지만 했다. 도움을 준다는거 그런건 생각을 많이 못했지만 대학때 질그릇자활회라는 모임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필요한 일손을 보태주곤 했었다. 결국 여자지만 평생 직장이면서 결혼 후에도 다닐 수 있는 직장을 알아보곤 다시 공부를 하기 스타트했다. 2년을 인간미 없는 서울에서 보내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다. 그것도 4년이 흘러 졸업 후 호구지책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 후 자취를 겸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 앞가림에 혼신을 다 할뿐이었다. 졸업 후 인문학을 전공해서 인지 아님 경기 불황인지 일자리가 그리 많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도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나 또한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평범하게(면 소재지라 평범 보단 못함) 살고 대학까지 어렵게 나왔다. 돈은 벌지만 몸은 시간이 갈수록 축나는걸 느낄 수 있었다. 정신까지 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