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영화를 통해 본 1950~70년대 한국의 가족상[자유부인과 로맨스 그레이를 통해 본 1950~60년대 한국의 가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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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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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땅에 태어나고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 자매들과 같이 한 가족으로 생활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 우리내 삶일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결혼이라는 관습을 통하여 아이를 낳고, 또 나의 자녀들이 결혼을 하여 다른 가정을 꾸리게 된다. 이에 아직까지는 사회활동은 남성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아 성 별 각각의 사회적인 지위를 보면 남성은 경제 활동을 하기에 부와 권력, 그리고 직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가 평가되며 여성은 이러한 남성에 종속되어 사회적인 지위 역시 남편의 지위로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정해지게 됨을 볼 수 있었고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남성의 지위와 권위가 여성보다는 높게 위치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성인으로 성장한 후에는 본래의 가족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가정을 꾸려 살아간다.
영화를 통해 본 1950~70년대 한국의 가족상[자유부인과 로맨스 그레이를 통해 본 1950~60년대 한국의 가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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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70년대 한국의 가족상,자유부인과 로맨스 그레이
다. 성인으로 성장한 후에는 본래의 가족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가정을 꾸려 살아간다. 이렇게 우리는 결혼이라는 관습을 통하여 아이를 낳고, 또 나의 자녀들이 결혼을 하여 다른 가정을 꾸리게 된다
가족 내에서의 성별 지위와 역할을 보게 되면 아직까지는 남성들이 부양자로써 사회활동을 하고 여성은 육아와 가사 일을 전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아 물론 여성의 사회활동이 완전히 제한되지는 않았지만 여성이 사회활동을 한다는 것은 남자(남편)이 못났기 때문에 여자가 경제활동을 한다는 인식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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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땅에 태어나고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 자매들과 같이 한 가족으로 생활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 우리내 삶일 것이다.
결혼까지의 과정을 보면 결혼을 함에 있어 명옥과 춘호, 선영과 태연, 태석과 월선을 보면 모두 배우자 선택에 있어 자신들의 의지에 의한 것임을 볼 수 있었고 중매라기 보다는 연애에 가까운 과정을 거쳐서 결혼에 이름을 알 수 있다아 하지만 결혼을 함에 있어 선영의 결혼의 조건은 정열이었지만 춘호에게 있어 결혼은 정열이 아닌 생활을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말해지는 것을 보아 결혼의 조건과 그 의미적인 측면에서 조금은 다른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다아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의 구속력을 볼 때 애인이 생겼을 때 아내는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또한 남편이 외도하는 것을 알게되면서 이혼을 하는 최윤주의 모습에서 과거보다 결혼의 구속력이 그다지 크게 작용하지 않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아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도시화와 근대화 속에서 아내이자 어머니인 선영의 정체성의 위기를 다루면서 근대화가 몰고 오는 영역에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아 봉건사상의 타파라는 이름 하에 자유주의를 찬양하는 과정에서 개방적으로 성을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아 자유부인에서 명옥과 춘호의 데이트 장면을 보면 선영의 시절에는 약혼을 하기 전엔 악수라는 것조차도 몸을 허락하는 정도의 의미를 지녔었지만 이제는 포옹과 키스가 작별인사가 되버릴 정도로 젊은 층에서는 이성에 대한 애정의(定義) 표현에 개방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유부인에서 인물들의 대부분 모두 애인이라는 남편 외의 대상을 가지고 있는데 과거에 일부종사를 운운하던 시대와 비교해 볼 때 성에 대한 그리고 사랑에 대한 커다란 의식변화가 생김을 알 수 있었다.
